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주 한옥마을 (문단 편집) == 한옥마을의 역할과 미래 == 이런저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한옥마을은 [[전주시]]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존재다. 2000년대 초만 해도 전주에서 외지 손님 데리고 구경 갈 곳이라고 하면 덕진공원과 동물원 정도가 고작이었던 것이 한옥마을이 중심축 역할을 하면서 궁궐 하나 없는 전주 구도심 전역을 거대하면서도 테마가 확실한 관광 컨텐츠로 탈바꿈시켰다. 이로 인해 시 재정과 인지도 상승, 도시에 대한 외부의 투자 확대에도 큰 역할을 했으며, 낡은 상가 사이에 파묻혀 있던 풍남문은 동쪽이 트여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도시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, 경영난으로 브랜드 팔아넘기고 매장도 축소할 정도였던 충경로 사거리의 지역 브랜드 PNB [[풍년제과]]는 기사회생했다. 또한 [[서부 신시가지]] 등 지속되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우려되던 구도심의 쇠퇴와 슬럼화를 완화시키고 한옥마을을 비롯한 구도심을 개성있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 데 공을 세웠다. 실제로 [[객사]]와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전주 구도심은 현재 도심의 기능은 예전보다 줄어들었지만 관광지화 + 개성화된 장소로 그 역할이 바뀌면서 슬럼화나 큰 쇠퇴는 피하고 있다. 전라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광주 금남로 상권과 비교해보면 이 차이는 명확하다. 지금 객사는 한옥마을에서 파급되어 맛집이나 저렴하고 특색있는 상점들이 많이 생기는 추세이고, 2011년에 폐점했던 [[교보문고]]가 2015년 하반기에 재입점했으며, [[CGV 전주고사|CGV]] 4D관도 입점했다. 또한 청년사업가 등 외부에서 전주로 유입된 사람들과 자본이 전주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. 그리고 한옥마을의 일부 꼬치구이 전문점이나 식당은 이제 한옥마을 자체의 브랜드로 도약중이기도 하며 게스트하우스와 민박은 우리나라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신선한 곳으로 인기가 높다. 그리고 전통공예품이나 한복대여 등 다른 곳에서 할 수 없는 한옥마을만의 즐길거리가 풍성한 편이다. 또 한옥마을의 지속을 위해 꾸준히 마당극이나 한복 파티, 옛날 놀이터 등 많은 콘텐츠들을 개발하고 그것이 관광객들에게 매력요소로 작용하고 있다. 제대로 꼼꼼하게 둘러보고 미리 사전조사를 하고 오면 음식점만 보고 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. 경기전 근처만 둘러볼 게 아니라 날 좋을 때 전주[[향교]]까지만 걸어봐도 인터넷의 불평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다. 전주시가 한옥마을을 [[슬로시티]]로 재지정하기 위해 상기된 지적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, 그 결과 2016년 종래의 한옥마을 지구만을 벗어난 전주시 전체가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. 애초 갑자기 손쓸 새도 없이 커져버린 곳이기 때문에 잘못된 점은 하나하나 고쳐나가면 될 것이다. 어쨌든 결과적으로 보면 한옥마을은 전주시의 [[랜드마크]]로 성장했고, 계속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전주시와 한국 관광산업의 전체적인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